볼리비아 에보 모랄레스 前 대통령의 2025년 대선 출마가 불발되자 이에 분개한 지지자들이 자국 주요 고속도로를 봉쇄하고 있다고 2월 2일字 일간지 ‘엘파이스’가 보도했다. 최근 볼리비아 대법원은 2023년에 “2006~2019년 4선 연임한 사람이 다시 대선 후보자가 되는 것은 불가하다”고 판결했다. 한편 지지자들의 도로 봉쇄로 인해 물류배송이 차질을 빚어 현재 피해액이 약 6억 달러에 달한다고 同紙는 전했다.
인도네시아 김유나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볼리비아 까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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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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