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주최하는 ‘세계 평화 뮤직콘서트’가 상파울루 ‘메트로 폴리타나 쎄 대성당’에서 2월 5~6일 개최되었다고 2월 6일字 언론매체 ‘폴타우 두 아마리우’가 보도했다. 이 콘서트는 작년 2월에 이어 올해도 쎄대성당 측의 초대로 개최되었으며 인종·종교를 넘어선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로 열렸다.
同 콘서트에는 4000여명의 성당 신도, 그리스 정교회, 유대인 공동체, 불교 등 각 종교 지도자 및 일반 관광객들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세계 평화 뮤직콘서트를 취재한 라틴아메리카 방송국 ‘알레스파’는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전쟁이 발생하고 있는 이 시대에 그라시아스 콘서트는 평화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큰 희망과 감동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인도네시아 김유나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볼리비아 까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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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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