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열차 기관사들이 사상 최장기간 동안 파업했다고 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보도했다. 독일 철도노조인 ‘GDL’은 1월 24~29일 파업을 강행했다. 그들은 “주당 근무시간을 기존 38시간에서 35시간으로 단축을 요구하는 동시에 현재의 월급 13% 인상을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는 2015년 GDL의 5일간의 파업보다 하루 긴 사상 최장기간 파업이다. 한편 6일간의 파업으로 인해 승객들은 물론 화물 운송 부문이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同紙는 전했다.
필리핀 김진은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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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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