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자신의 목장에 호주 지도 그린 농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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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신의 목장에 호주 지도 그린 농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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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0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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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주의 농부가 목장에 그린 호주 지도 모양

남호주의 한 농부가 호주의 날(1월 26일)을 맞아 자신의 목장에 트랙터를 이용해 호주 지도를 그려 화제가 되고 있다고 1월 25일 ABC뉴스가 보도했다. ‘해리슨 슈스터’라는 이름의 농부는 120ha 크기의 목장에 거의 절반 규모인 60ha의 호주 지도를 그렸다. 
해리슨은 작년 이 목장에 전공 공학 지식을 활용하여 해바라기 모양을 그려 넣었고 이것을 구글어스에 등록했다. 그는 “올해는 특별히 호주의 날을 맞아 호주 지도를 계획했다”고 하며 “호주 지도 모양은 형이 비행기를 타고 상공에서 찍은 것인데, 이것도 향후 구글어스로도 볼 수 있게 등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가 사는 지역은 인구 2600여명의 작은 시골마을인데, 이 지역이 좀 더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목장에 그림을 그렸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김진은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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