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가 기존 수입하던 러시아 석유 대신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중앙아 국가의 석유를 수입할 계획이라고 1월 15일字 오일가스 전문매체 ‘오프쇼어 테크놀로지’가 보도했다. 불가리아는 기존 소비되는 석유의 63%가 러시아산으로 러시아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하지만 러시아 원유를 사용하여 생산된 모든 정제 제품의 수출이 제한되자 교체 비용이 들더라도 중앙아 국가의 석유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라고 同 매체는 전했다.
불가리아 김동혁 통신원/ 인도 전요한 통신원
짐바브웨 홍석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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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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