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2023년 무역수지가 988억USD로 기록적인 흑자를 보였다고 1월 6일字 언론매체 ‘더 브라질 리포트’가 보도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60.6%나 높은 수치이며 당초 10월 정부 전망보다 60억USD나 높은 수치이다. 브라질이 무역수지 흑자를 이룬 이유는 농축산물 부문의 수출 증가인데 농축산물 수출액은 815억USD로써 특히 2022~23년 대두 수확량이 1억 5460만톤으로 풍작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한편 브라질의 최대 무역 국가는 중국이며 이번으로 對中 수출액 1000억USD를 돌파했다. 또한 중국, 마카오와 홍콩 수출액을 합치면 이 세 국가가 전체 수출액의 4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중국 다음으로는 유럽(17%)과 북미(15%)가 뒤를 이었다고 同 매체는 덧붙였다.
태국 정다은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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