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올해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예년보다 크리스마스 시즌 소비가 감소했다고 12월 26일字 일간지 ‘필스타’가 보도했다. 필리핀은 올해 5.5%의 GDP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이에 따른 물가가 연초 8.7%까지 솟았다. 이후 사태가 다소 진정돼 현재는 2~4%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서민들의 생활에는 부담이 되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연말에 여행, 크리스마스 장식, 음식 구매 부문의 매출이 작년보다 크게 하락했다고 同紙는 전했다.
필리핀 김진은 통신원/ 캐나다 홍상수 통신원
뉴질랜드 유미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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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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