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시내 곳곳에서 2024년 새해 전야 축제가 열릴 계획이라고 12월 23일 캐나다 여행 전문사이트 ‘투두 캐나다’가 전했다. 12월 31일 저녁 10시부터 카운트다운 행사가 시작되는데, ‘댄스 투게더 페스티벌’과 함께 불꽃놀이도 펼쳐져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同 사이트는 밝혔다.
특히 불꽃놀이는 토론토 내항에서도 감상할 수 있어 행사장에 가지 못한 시민들도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그 외에 1920년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개츠비 요트 파티’, 의료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또한 시민들의 이동을 위해 저녁 7~8시에 무료 교통수단을 운행할 예정이며 혼잡 방지 조치로 1월
1일 오전 1시까지 일부 도로는 폐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필리핀 김진은 통신원/ 캐나다 홍상수 통신원
뉴질랜드 유미화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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