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기쁜소식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한 해 2024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 한 해는 한 분 한 분이 지난해와는 다른 새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저는 한때 몸이 매우 좋지 않아 ‘앞으로 얼마나 더 목회를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나를 쓰시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제가 때로는 잘못할 때도 있고 부족할 때도 있지만 제 안에 예수님이 동행하시면서 밝고 복된 길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저는 목회를 하는 동안 많은 어려움과 문제를 만났지만, 복음을 향한 마음이 변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이 제 마음을 붙잡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눈에 예수님이 보이지 않지만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믿으시고, 내가 만질 수 없지만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2024년 한 해를 살아가신다면 여러분의 삶이 더 밝고 복될 줄 믿습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께 의뢰하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셔서 보다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는 귀한 역사를 경험하게 되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 안에 계십니다. 그 예수님의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새해 아침 박옥수 목사(본지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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