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GLOBAL STAR CREATOR]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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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GLOBAL STAR CREATOR]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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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2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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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글로벌 크리에이터 페스타’ 개최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미디어를 통해 수많은 콘텐츠를 공유하고 향유한다. SNS가 사람들 사이에서 중요한 소통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유튜브는 가장 주목받는 채널로 부상했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장래희망으로 유튜버 및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는 학생들이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할 정도다.
이에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지난 16~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31개국에서 참여한 크리에이터 170여 팀을 초청해 ‘2023 글로벌 크리에이터 페스타’를 개최했다. 1인 크리에이터 창작자들에게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 행사는 국내외 1인 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 확대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1인 미디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내년을 전망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알리고 관람객 참여를 통한 문화 교류 확산 또한 이번 행사의 취지다.
 

글로벌 크리에이터 페스타 ‘시너지 밋업’이 진행되고 있다

콘서트 및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

이번 행사에는 크리에이터와 팬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글로벌 크리에이터 콘서트, 패션쇼, 글로벌 팬밋업 등이 마련됐다.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를 운영하고 있는 개그콘서트 코미디언 출신 유튜버 장윤석(36)씨와 임종석(36)씨는 “유튜브를 통해 직접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고 이곳에서 팬들과 소통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밝혔다. MBC every1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로 유명한 유튜버 모롱코 모세(29, 르완다)씨는 “내가 만든 컨텐츠를 통해 한국에 관심이 있는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 정보를 제공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페스타를 찾은 김광식(34, 수원)씨는 “화면을 통해 보던 유튜버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 최은진 기자  inch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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