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에서 탄저병이 발생해 7일 현재 17명이 사망했다고 11월 30일 범아프리카 뉴스매체 ‘아프리카뉴스’가 보도했다. 지난 10월부터 우간다에 발병한 탄저병은 가축에 전염된 고기를 섭취하거나, 사체가 있던 곳의 공기에 노출됨으로써 사람에게 전염된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 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고기 섭취를 주의하고 가축이 죽은 곳으로 외출을 자제해야한다”고 말했다.
우간다 허태양 통신원/ 말레이시아 조진영 통신원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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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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