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당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피해 자국으로 온 난민 아동·청소년들의 교육시설 편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12월 5일 언론매체 ‘유로파오피니언’이 보도했다. 작년 2월 전쟁 발생 후 폴란드로 온 아동·청소년들은 지금까지 28만여 명에 다다르는데, 교육 실무자들은 이들의 연령에 따라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 및 기술학교 등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는 난민아동들의 교육에 대해 미미한 조치가 있었지만 이번을 계기로 아동들의 교육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우간다 허태양 통신원/ 말레이시아 조진영 통신원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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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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