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중국·인도 관광객에 무비자 허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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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중국·인도 관광객에 무비자 허용 발표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3.12.0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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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사진 찍는 중국 관광객들

말레이시아 관광진흥청은 자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국·인도 관광객들에게 최대 30일까지 무비자를 허용하는 정책을 12월 
1일부터 시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20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지정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또한 관광청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관광객이 920만명에 달하는데 그중 중국·인도 관광객이 전체 관광객의  약 11%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 관광청 국장 ‘암마르 압둘 가파르’는 “중국, 인도뿐 아니라 향후 사우디·카타르·오만·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국가 관광객에게도 30일 무비자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무비자 허용을 통해 말레이시아를 찾는 사람들이 연간 2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우간다 허태양 통신원/ 말레이시아 조진영 통신원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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