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 도쿄에서 ‘스포고미(SPOGOMI)’라는 쓰레기 줍기 대회가 열려 영국팀이 1위를 차지했다고 11월 24일 일본홍보회사 ‘PRtimes’가 밝혔다. 이 대회는 ‘스포츠’와 쓰레기를 뜻하는 일본어 ‘고미’의 합성어이다. ‘일본국제교류기금’이 육지 쓰레기로부터 해양환경을 지키자는 취지로 개최했으며 호주, 브라질 등 21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영국팀이 83.7㎏의 쓰레기를 주워 2위인 일본의 28.2㎏를 크게 따돌리며 우승했다.
일본 박창성 통신원/ 뉴질랜드 유미화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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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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