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최근 저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향후 대두 수확량이 감소, 세계적으로 대두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11월 20일字 농업 전문지 ‘노티시아사그리콜라스’가 보도했다. 브라질 농업컨설팅업체 ‘아그루랄’은 “올해 8월까지만 해도 대두 수확량이 좋아 원만한 수출 추세를 보였지만 그 이후 중북부 지역에 저온다습한 기후가 닥쳤다”고 말하며 “이로 인해 내년 대두 수확량은 예년보다 17~20% 정도 감소해 2024년 수출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박창성 통신원/ 뉴질랜드 유미화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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