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가리아 통계연구소는 자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2075년에는 현재 680만명에서 497만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65세 이상 인구는 현재 23.9%에서 25.5%로 증가해 고령화가 심각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통계연구소는 지난 10년 동안 일자리 등의 문제로 자국을 떠난 인구가 증가했는데 향후 인구 유입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인구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불가리아 김진수 통신원/ 태국 정다은 통신원
나미비아 고미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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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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