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국영통신사 ‘텔레콤나미비아(TN)’가 중국 통신 네트워크 업체 화웨이와 대규모 네트워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4일 금융전문지 ‘나미비아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TN 측은 “화웨이와의 통신 계약이 향후 나미비아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시킬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이 이같이 아프리카에 기술적 인프라를 지원하거나 공자학원을 운영하는 움직임에 대해 중국의 영향력이 아프리카를 잠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고 同 매체는 덧붙였다.
불가리아 김진수 통신원/ 태국 정다은 통신원
나미비아 고미란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저작권자 © 주간기쁜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