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화장품 시장이 아시아에서 급성장하고 있다고 11월 14일字 일간지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는 태국화장품클러스터(TCOS)가 태국국가과학기술개발부(NSTDA)와 공동으로 지난 몇 년간 고온다습한 동남아 기후에 맞는 제품개발에 대한 성과라고 同紙는 전했다.
일례로 태국 화장품 브랜드 ‘캐시돌(Cathy Doll)’ 립스틱은 저렴한 가격에도 품질이 뛰어나 태국을 찾아온 한국, 일본, 베트남 여성들도 즐겨 찾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말했다. 캐시돌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이 아시아 화장품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이 국가들과 지속적인 기술협력으로 제품을 개선할 계획이며 아울러 태국 화장품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개발에도 진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불가리아 김진수 통신원/ 태국 정다은 통신원
나미비아 고미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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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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