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이 현재 팔레스타인과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필요한 전쟁 물자를 지원하겠다고 10월 23일字 언론매체 ‘메르커’가 보도했다. 독일 외무부장관 안나레나 베르복은 최근 “우리가 과거 유대인들에게 가한 만행으로 인해 항상 이스라엘에 마음의 빚을 져 왔다”면서 “이스라엘의 안전은 독일의 국시(國是)”라며 이스라엘과의 유대를 강조했다.
향후 독일은 이스라엘에 무기·의료·위생용품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지원 중이기에 무기 관련 물자가 부족하지만 미국과 연계하여 최대한 이스라엘을 도울 것이라고 同 매체는 밝혔다. 또한 독일 내 정치인들도 입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스라엘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줘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필리핀 김진은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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