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조만간 설탕 수출을 제한시킬 예정이라고 10월 11일자 비즈니스 전문지 ‘머니컨트롤’이 보도했다.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사탕수수 재배국이나 올해 건조한 기후로 수확량이 예년보다 저조한 것이 그 원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인도 정부가 정확한 수출 제한량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향후 전 세계의 설탕 공급 부족으로 인해 빵, 초콜릿 등 생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전요한 통신원/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짐바브웨 홍석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저작권자 © 주간기쁜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