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7일 새벽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로켓 5000발과 함께 가자지구 국경수비대를 공격했다. 이로 인해 국경을 지키던 이스라엘 특수군 150명이 사살 당했으며 하마스 테러리스트 500여명이 유대인 지역으로 침투해 각 도시마다 시가전을 벌이며 전쟁을 방불케 했다. 현재 이스라엘 주요 도로는 가지지구 전면침공을 앞두고 통제된 상태다.
또한 이스라엘도 전면전을 선포, 가자지구에 수십 차례 보복 공습을 가해 하마스 관계자들이 사망한 것을 포함해 12일 현재 이-팔 민·군인 사망자만 2500명이 넘은 실정이다. 한편 언론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지상전을 선포한데 이어 하마스와 연계해 있는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에도 공격을 개시해 앞으로 희생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 박창성 통신원/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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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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