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앨버타州의 한 국립공원에서 산책하던 부부가 곰의 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10월 1일字 일간지 ‘토론토 선’이 보도했다. 캐나다공원청에 따르면 사람들을 죽인 곰은 ‘그리즐리 베어(회색곰)’로 현재 65마리가 해당 국립공원에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곰은 개인 활동을 하는 사람을 노리기 때문에 국립공원 방문 시 단체 활동을 권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부가 곰의 습격을 받을 당시 산책하던 계곡은 임시 폐쇄조치하고 회색곰은 안락사시켰다.
나미비아 고미란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캐나다 홍상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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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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