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2024년 파리 올림픽 개최 시기(7월 26일~8월 11일) 센 강에 설치된 서점 ‘부키니스트(Bouquinistes)’ 임시 철거를 결정해 이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8월 25일字 일간스포츠신문 ‘레퀴프’가 보도했다. 부키니스트는 1649년 센 강변을 따라 설치된 서점으로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이에 파리서점문화협회 측은 “부키니스트 철거 반대에 현재 12만명이 서명했다”며 임시 철거를 적극 반대하고 있다.
태국 정다은 통신원/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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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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