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고양이가 새·족제비 등 야생동물을 잡아먹는 횟수가 지난 몇 년 동안 급증해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8월 18일 ‘가디언’이 보도했다. 뉴질랜드는 대표적인 고양이 애호국가로 2020년에 전국 가정의 41%가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뉴질랜드 동물관리협회 ‘CANZ’는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오던 중성화 수술을 대대적으로 시행할 때가 다가왔으며 상황에 따라 사살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칠레 김진환 통신원/ 홍콩 남규진 통신원
뉴질랜드 유미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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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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