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9일 멕시코시티에서 ‘세계 원주민의 날(International Day of the World's Indigenous Peoples)’ 행사가 개최되었다고 8월 10일字 일간지 ‘라프렌사’가 보도했다. 세계 원주민의 날은 유엔이 세계 원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1994년 지정한 기념일이다. 2022년 현재 원주민은 전 세계 인구의 약 5%로, 2320만명의 원주민이 있는 멕시코도 이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수도인 멕시코시티 거리에는 각양각색의 가면을 쓰고 분장을 한 시민들이 퍼레이드를 하며 행사의 의미를 다졌다.
나미비아 고미란 통신원/ 인도네시아 김유나 통신원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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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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