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서 성경세미나 소식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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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에서 성경세미나 소식 알려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5.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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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일) 기쁜소식강남교회 형제 자매들은 주일 예배를 마친 후 올림픽공원으로 향했다. 2주 후로 다가온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11월 6일~10일)를 알리기 위해서다.버스와 승합차에 분승하여 올림픽공원에 도착한 형제 자매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올림픽공원 내 곳곳에서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에게 집회 전단지 및 주간 기쁜소식지를 나눠주며 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성경세미나가 있음을 알렸다. 형제 자매들이 전단지를 돌릴 즈음 경비원의 제지로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실랑이 끝에 담당자의 마음을 움직여 결국은 계속 돌릴 수 있었다.한편, 주일학생 및 청년부에서도 IYF 건전댄스 공연을 했는데 공원에 있었던 수 백 명의 관객들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관중의 뜨거운 호응으로 공연이 한창일 무렵 관리자의 방해로 공연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오히려 전시회를 하고 있는 한 단체의 책임자가 우리의 공연을 보고 마음이 열려 “공연이 매우 신선하고 흥미롭다. 앞으로 우리 무대를 이용해 달라”며 언제든지 정문 앞 중앙 무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였다.공연팀을 이끌었던 노홍래 집사는 “정말 복음이 있는 곳에 방해와 핍박이 있음을 실감했다. 그러나 결국은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며 감사해했다. 이날 참석한 형제 자매들은 복음에는 고난이 있지만 고난 뒤에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있음을 믿음으로 알게 되었다며 이번 성경세미나에 예비된 서울의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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