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고령화가 심각해 향후 200만명의 외국인 노동력이 필요하다고 7월 10일字 일간지 ‘마이컴퍼니폴스카’가 보도했다. 정부당국은 “노인을 부양하는 데 현재 젊은이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외국인 노동력이 뒷받침되어야 노인 부양 부담이 절감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국과 마찬가지로 노동력 부족을 겪은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유입시킨 선례를 바탕으로 외국인에 대한 정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아르헨티나 곽선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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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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