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각 대학 내 중국인 유학생들이 감소하는 추세라고 7월 12일字 일간지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현상으로 2019년에는 대만 내 중국인 유학생이 2만5천여명이었으나 현재는 2천여명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에 대만 세신(Shih Hsin)대학 리공친 부총장은 “대외적으로는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지만 지난 몇 년간 양국 관계 악화와 연관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만 김다은 통신원/ 파리 황신애 통신원
캐나다 홍상수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저작권자 © 주간기쁜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