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캐나다에 발생한 산불이 미국까지 영향을 미쳐 앨라배마, 몬태나州 등 32개 주의 7천여 주민들에게 대기오염주의보가 발령되었다고 7월 18일字 환경전문사이트 ‘에코와치’가 전했다. 당국은 시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를 권고했다. 캐나다 산불센터(Canadian Interagency Forest Fire Center)에 따르면 “17일에 캐나다 전역에서 904건의 산불이 접수되었다”고 밝히며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대만 김다은 통신원/ 파리 황신애 통신원
캐나다 홍상수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저작권자 © 주간기쁜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