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밤" 둘째, 셋째 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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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밤" 둘째, 셋째 날 소식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5.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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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는 소망뿐이 없습니다. 소망만 가득해서 너무 감사합니다. 전기가 없기 때문에 전기가 들어올 소망이 물이 없기 때문에 물이 나올 소망이 있고, 영혼이 강팍하기 때문에 구원받을 소망이 있습니다. 살면서 다가오는 많은 형편을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이 내 안에 있는 것이 감사하다”는 형제님의 간증이 우리 마음을 뜨겁게 했습니다. 이어지는 안젤리나 댄스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이 활짝 열렸습니다.



둘째 날에는 이형모 장로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로마서 4:25)
사람들은 마음판의 죄가 해결되지 않으니까 죄인이라고 느낍니다. 하지만 부활이 바로 죄값을 다 치렀다는 것을 확증하는 것입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문화의 밤 소식을 보고 10년전에 교회를 떠났던 분께서 찾아 오셔서 말씀을 듣고 교제를 하고 가셨습니다. 올해 초 박목사님께서 아들들이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고 전하셨던 말씀처럼 떠났던 영혼들이 집회를 통해 돌아오는 것을 볼 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셋째 날에는 IYF댄스와 일본 댄스, 아프리카 아카펠라와 페루 댄스, 브라질 댄스 등 다채로운 나라의 댄스들이 펼쳐져 집회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었을 때 그 기쁨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을 다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원함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찾지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과 매치가 되지 않습니다.
구원받고 나서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려움이나 기쁨이 있을 때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내 삶을 이끌었습니다. 내 삶속에 추상적인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나와 동행하시는 것이 감사합니다.
흔히 인생을 여행길에 비유합니다. 처음 가는 여행을 앞두고 아들이 기대와 소망밖에 없는 이유는 아버지와 함께 가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스스로 준비할 것이 없고 두려움도 없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 무엇이 되었든지 기대와 소망이 있는 것처럼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인생에 소망과 기대가 넘치는 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음으로 이런 삶이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도기권 장로님의 인생을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우리 인생도 살아계신 하나님이 함께하시면서 이끌어 주실 것에 소망이 되었습니다.

권대석이라는 학생은 박람회에 자원봉사를 하러 왔었는데 세상의 대학생들이 종교에 배타적이고 이기적이며 자기 실리만 차리는 모습만 보다가 박람회에서 그들과 다른 우리의 모습을 보고 너무 좋아 집회까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집회기간 동안 3일 내내 빠지지 않고 말씀을 들으면서 말씀이 너무 좋아서 청년회 모임이나 예배 때도 오고 싶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집회가운데 많은 은혜와 축복을 예비해두신 것을 볼 때 감사하고 계속 되는 집회 가운데 더하여질 하나님의 역사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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