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양봉업자들이 호주 양봉업자들을 상대로 한 ‘마누카 꿀’ 상표권 싸움에서 패했다고 5월 23일 ‘ABC뉴스’가 보도했다. 2015년부터 뉴질랜드는 호주의 ‘마누카 꿀’ 이름 사용에 대해 상표권 논쟁을 벌여왔다. 이에 대해 지난 5월 22일 뉴질랜드 특허청은 “‘마누카’라는 식물은 뉴질랜드와 호주 모두 원산지이기 때문에 마누카 꿀을 뉴질랜드만의 고유 상표로 등록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보츠와나 정두준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뉴질랜드 유미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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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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