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를 길들이는 스포츠인 ‘잘리카투(Jallikattu)’를 금지시켜달라는 동물보호단체의 탄원에 대해 인도 법원은 잘리카투를 허용했다고 5월 19일字 ‘인디안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잘리카투는 사람이 황소의 등에 올라타는 남부 ‘타밀 나두’州의 전통 놀이인데, 황소를 죽일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 同 단체가 탄원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인도 최고법원은 ‘게임에서 소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인도 전요한 통신원/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모잠비크 최정환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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