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앨버타州와 BC州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건설에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고 5월 8일字 일간지 ‘더 글로브 & 메일’이 보도했다. 두 지역을 잇는 구간은 과거 산사태가 발생했던 광산 마을이 있던 곳으로, 1903년 프랭크 광산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9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전문가들은 주정부가 고속도로 건설을 진행할 경우 산의 안정성에 영향을 주어 과거와 같은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독일 한수영 통신원/ 태국 정다은 통신원
캐나다 홍상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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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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