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 왕의 대관식 때 영연방 국가인 호주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전등을 소등했다고 5월 8일字 ‘시드니모닝헤럴드’紙가 보도했다. 오페라 하우스 측은 비록 영연방 국가이지만 비용 절감을 위해 소등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오페라 하우스 하루 전기 비용은 8만AUD(한화 약 7156만원)~10만AUD(한화 약 8945만원)가 부담된다. 이에 NSW州 ‘크리스 민스’(44) 총리는 “앞으로 국가의 중요한 일이 발생할 때만 오페라 하우스 전등을 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홍콩 남규진 통신원/ 아르헨티나 곽선미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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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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