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야당에서 선거 투표 연령을 16세로 낮추자는 제안에 반대 여론이 거세다고 4월 26일 언론사 ‘노트프롬폴란드’가 보도했다. 최근 야당 대표는 “세상을 바꾸려면 젊은이의 힘이 필요하다”며 “투표 연령을 현 18세에서 16세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같은 주장에 많은 여론이 “사춘기 시기는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기 때문에 투표하기에는 이르다”며 반박했다. 야당의 이 같은 행동은 현재 좌파를 지지하는 젊은층이 두텁기 때문이라고 同 언론은 분석했다.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몽골 김주환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저작권자 © 주간기쁜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