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 자치구가 초원 회복을 위해 향후 45일간 방목을 금지한다고 4월 26일 중국-아프리카 언론매체 ‘글로벌타임즈’가 보도했다. 내몽골은 1990년대 후반부터 과도한 방목으로 인해 사막화가 진행되어가고 있어 지자체가 이 같은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원래 봄은 가축을 방목하는 시기인데, 지자체는 목축업자들을 위해 이들에게 풀을 대신할 사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同 매체는 전했다.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몽골 김주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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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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