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의 한 농부가 대나무 숲을 가꿔 화제가 되고 있다고 4월 9일 언론매체 ‘아프리카뉴스’가 보도했다. 수도 캄팔라에서 65㎞ 떨어진 곳에 있는 이 대나무 숲은 ‘앤드류 은다울라 칼레마’라는 농부가 2009년부터 이룬 숲이다. 예전에 이곳은 벌목으로 인해 황폐화되었던 곳이다. 하지만 칼레마씨가 대나무를 심은 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이 감소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대나무를 이용해 비누, 자전거 부품 등 가공품을 제작할 수 있어 활용도가 다양하다고 同 매체는 전했다.
우간다 허태양 통신원/ 일본 주영화 통신원
피지 심기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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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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