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가 4월 1일부터 영국 최초로 관광세(City Visitor Charge)를 시행했다고 4월 1일 BBC뉴스가 보도했다. 이 관광세는 시내의 73개 호텔과 숙박형 아파트에 묵을 경우 1박에 1파운드(한화 1647원)를 추가로 지불하는 것이다. 당국은 관광세가 연 300만 파운드의 수익을 창출해 숙박 관련 인프라를 향상시킬 것이며,아울러 관광세가 도시의 축제, 행사, 캠페인 등에 지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우다교 통신원/ 칠레 김진환 통신원
인도 전요한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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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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