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와인 산지 면적 감소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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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와인 산지 면적 감소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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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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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산티아고 지역의 와인 산지

칠레 와인 산지 면적이 지난 2~3년간 6080헥타르 감소했다고 4월 2일字 일간지 ‘라테르세라’ 가 보도했다. 최근 칠레국립농업축산청(SAG)은 “포도밭 재배 면적 감소로 인해 와인 수출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칠레와인협회(Wine of Chile) 측은 “이는 와인의 대표적 산지인 산티아고 주변의 도시화와 지난 몇 년간 지속된 가뭄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재 주요 수출대상국가인 한국·미국·일본·중국 등의 국가에 대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칠레 와인은 5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그런 만큼 국가에서 와인산지에 대한 담수화 정책을 통해 자국 주력 수출품인 와인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며 국가 차원의 와인 산업 육성 대책을 제언했다.


영국 우다교 통신원/ 칠레 김진환 통신원 
인도 전요한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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