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찰은 필로폰이 함유된 수입 맥주를 다량 압수했다고 4월 4일 라디오 네트워크 ‘뉴스토크ZB’가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3월 16일 오클랜드의 한 창고에서 328kg의 필로폰을 발견하였고 이것이 ‘허니 베어 하우스’라는 맥주와 함께 밀수된 것을 적발하였다. 경찰은 이와 관련 40대 남성을 마약 공급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며, 해당 맥주의 유통은 막았지만 만약 이 이름의 맥주를 발견하게 될 경우 즉시 경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베트남 정문희 통신원/ 볼리비아 까롤 통신원
뉴질랜드 유미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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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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