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당하는 고난 뒤에 이어지는 놀라운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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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당하는 고난 뒤에 이어지는 놀라운 축복
 [사무엘상 30장 1절 ~ 19절] 2023. 4. 2. 주일 오전예배 설교 - 957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3.04.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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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했던 시절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앙 생활을 하면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우리 안에 살아 역사하시는 것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이 없는 가운데서는 평온하고 즐겁게 살도록 하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선교학교를 졸업하고 압곡동과 장팔리에서 복음을 전할 때 무척 어렵고 가난했습니다. 군에서 제대하고 김천에서 사역할 때 저는 가진 돈도, 도와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삶을 살면서 집, 음식, 옷 등을 주시며 제 모든 것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구원받은 후 삶이 평온한 것은 아니었지만, 저에게 일하시는 하나님이 너무나 감사했고 기뻤습니다. 우리의 인생에 어렵고 힘든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절대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인생의 어려움 앞에 하나님만 의지한다면 하나님이 정확하게 모든 것을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어려움과 문제 앞에서 

여러분, 우리의 대적은 사단입니다. 사단은 우리보다 훨씬 지혜롭고 능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도저히 사단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방법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려움과 문제 앞에 제 방법은 다 무익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했을 때 그 일이 아름답게 해결되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누워 있다가 기기 시작하고, 얼마 후에는 걷고 뛰어다니게 됩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구원받은 사람을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는 일꾼으로 만들어가십니다. 어떤 때는 돈이 꼭 필요한데 없을 때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진짜 어렵고 암담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 우리가 살아계신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면으로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위를 봐도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 방법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돕고 이끌어 가십니다. 

2020년 온라인 부활절 예배 

코로나19로 기독교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선교회는 오히려 코로나로 인해 복음의 역사가 놀랍게 일어났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부활절 예배를 고척스카이돔에서 드렸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지침에 따라 행사를 하지 못하게 되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2020년 온라인 부활절 예배를 6개 언어로 새벽, 오전, 저녁 세 번 방송했는데 매시간 200만 명이 접속했습니다. 처음엔 도저히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후 5월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전 세계 276개 방송국을 통해 중계 방송되면서 약 10억 명이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을 성경세미나는 655개 방송국이 중계방송하면서 대부분의 나라에 제 설교가 나가게 되었습니다. 
특히 작년과 올해는 하나님이 길을 여시면서 전 세계 수많은 기독교가 우리와 함께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올 초에는 인도에서 10만 명이 모인 가운데 복음을 전했습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죄인’이라는 생각에 갇혀 있는데, 정확한 복음을 듣고 죄 사함 받는 사람들이 일어나면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일을 하게 될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고, 배가 고플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어떻게 나를 도우시고 지키셨는지에 대한 간증이 제게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아프리카 6개국 선교 방문

저는 지난달에 아프리카 6개국을 방문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번에 어느 나라를 가든지 국빈 대우를 받으며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특히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했을 때는 대통령께서 이미 저를 알고 계셨습니다. 대통령과 면담을 하면서 복음을 전했는데 “제가 의롭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쁩니다”라고 표현하며 복음을 그대로 받아들이셨습니다. 더욱이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일할 수 있도록 1만 2천평 되는 땅을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동안 제게 여러 일을 허락하시면서 저를 복음의 일꾼으로 만드셨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전한 말씀을 듣고 구원받은 사람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제가 그동안 전도를 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셔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전 세계가 우리가 증거하는 복음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나면 우리를 통해 일하시기 위해 어려움이나 시련을 주십니다. 전에는 우리가 어려움을 만날 때 우리 지혜와 방법으로 잘 처리했던 것 같은데 구원받고 나면 무슨 방법으로도 안 되는 어려움이 생깁니다. 그것은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분명히 삶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윗에게 찾아온 어려움

다윗은 하나님이 세운 왕입니다. 다윗은 목동이었는데 하나님이 왕으로 세우시려고 그의 삶을 인도하셨습니다. 양을 칠 때는 사자와 곰을 만나는 어려움이 있었고, 블레셋이 쳐들어왔을 때는 골리앗 앞에 서기도 했습니다. 골리앗을 이기자 이제는 사울이 그를 시기하여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가 망하거나 사단이 그를 해치도록 두지 않고 어려움에서 항상 건지셨습니다.  
오늘 아침에 읽은 성경은 다윗이 사울을 피해 시글락에 거할 때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다윗과 부하들이 전쟁터에서 돌아왔는데 시글락이 잿더미가 되었고 아내와 자식들이 다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사람들이 울 기력이 없도록 슬퍼하다가 다윗에게 화를  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된다고 하더니 이게 뭐야! 우리 처와 자식들이 다 잡혀갔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야. 차라리 다윗을 죽이고 우리 갈 길을 가자!” 다윗은 자신을 돌로 치려는 사람들로 인해 크게 군급하여 에봇을 입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따라가면 찾을 수 있겠습니까?” 놀랍게도 하나님은 다윗에게 모든 것을 그대로 찾게 될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글락이 불 탄 이유

다윗은 이 말씀을 듣고 무작정 그들을 찾아 떠났습니다. 그들이 누구인지, 어디로 갔는지 모른 채 그냥 말씀을 좇아 길을 나선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소년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에게 물과 떡을 주었습니다. 소년이 정신을 차리자 다윗이 물었습니다. “너는 뉘게 속하였으며 어디로서냐.” “나는 애굽 소년이요. 아말렉 사람의 종입니다. 병이 들자 주인이 나를 이곳에 버리고 갔습니다. 우리가 시글락에 불을 질렀습니다.” 너무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이 아말렉을 쫓아갈 수 있도록 애굽 소년을 예비해 두신 것입니다. 다윗이 그 소년의 인도를 받아 쫓아가니 아말렉 군대가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다윗은 아말렉 군대를 진멸하고 처와 자녀들은 물론 수많은 노획물을 얻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불타 돌아갈 곳이 없어진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시글락을 떠나 헤브론에 이르렀고 마침 사울이 죽으면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시글락이 불타면서 처와 자녀들이 잡혀가고 백성들이 다윗을 돌로 치려한 일은 너무나 고통스럽고 어려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이 일로 다윗을 망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이 일은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시글락이 불타지 않았다면 다윗은 그곳에서 머물렀을 것이고 이스라엘 왕은 다른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고아원에서 복음을 전하며

이처럼 우리의 눈에는 어떤 일이 시련과 어려움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속해 있는 우리를 선하고 유익한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허락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이 제게도 이런 일들을 많이 경험케 하셨습니다. 
김천에서 복음을 전할 때 아내가 첫 아이를 임신해서 만삭이었습니다. 그런데 양식이 다 떨어져 며칠을 굶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고아원을 찾아가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당시는 나라가 너무나 어려워 부모가 없는 고아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원장님께 저희를 소개하고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원장님이 한참 생각하시더니 허락해주셨습니다. 약 110명이 되는 아이들에게 아내는 찬송을 가르치고 저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아이들과 아내가 서로 껴안고 기뻐하며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원장님이 때마다 식사를 너무나 잘 차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교회들을 찾아가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이 어려움 속에서도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습니다.  

‘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  

다윗은 시글락이 불탔을 때 그냥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발을 내디뎠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길을 여셨습니다. 우리가 볼 때는 시글락이 불탔고, 처와 자녀들이 사로잡혀 가는 어려움으로 보이지만 이것은 다윗이 왕이 되어 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진행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다면 그때부터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볼 때 어떤 일은 우리를 곧 망하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속지 마세요. 하나님은 절대로 망하게 하시지 않습니다. 그 문제를 통해 우리를 돕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면서 복음을 위해 사는 사람들로 바꾸시는 것입니다. 문제와 어려움 앞에 두려워 숨지 마십시오. 여러분, 배가 고프십니까? 예수님을 바라보세요.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살아서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명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하시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저는 전 세계 여러 나라를 다녀봤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한 정확한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를 아직 만나지 못했습니다. 한국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의인이 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우리는 이 귀한 복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더 이상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어디에 살까를 염려하지 마십시오. 염려가 될 때 이 놀라운 복음을 전하기 시작해 보세요. 하나님이 놀랍게 역사하시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예비해 주십니다. 
우리는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아직도 죄인이라고 말하는 그들에게 우리가 뭐라고 말해야 합니까. 예수님의 피가 우리 죄를 다 사하신 사실을 전해야 합니다. 저는 대통령을 만나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항상 복음을 전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복음 전하는 것을 가장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어디를 가도 기쁜소식선교회처럼 예수님의 피로 의롭게 되었다고 분명히 말하는 곳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 복음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위해, 자녀를 위해 사는 것보다 복음을 위해 살 때, 하나님이 여러분을 위해 천 가지 만 가지 모든 것을 도우십니다.   

성당에서도 말씀을 전해

여러분, 복음을 전해본 적이 있습니까? 복음 전하는 것은 하나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내가 어떻게 죄 사함 받았는지 이야기하면 됩니다. 그러면 분명 하나님이 여러분을 도우십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려고 할 때 사단이 이런저런 방법으로 방해하고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또 형편을 보여주고 안될 것 같은 생각을 넣어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저는 제가 한평생 조그마한 교회에서 어렵고 가난하게 살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는 동안 하나님은 당신의 모든 것이 제 것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저처럼 부족한 사람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고 얼마 전에는 브라질 가톨릭 교회의 초청으로 가톨릭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젊었을 때 건강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나이가 훨씬 많이 들었는데도 더 건강합니다. 특히 1999년에는 심장이 안 좋아 거의 죽을 뻔했습니다. 당시 저는 ‘내가 살면 두세 달 살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주님의 은혜로 심장이 너무나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공을 차도 좋고 산에 올라가도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몸이 건강합니다. 
전 선교학교를 졸업했지만 처음에는 복음을 잘 전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이 복음을 잘 전하게 하셨습니다. 복음과 함께하는 동안 주님이 저를 도우시며 지키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합니까? 세상의 허망한 것에 속지 마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데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

지혜로운 사람은 무엇보다 하나님과 가까운 사람입니다. 구원받은 사람 중에도 하나님과 멀리하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만큼 어리석은 사람이 없습니다. 주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지키시고 도우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능력으로 살아 일하는 것이 너무 감격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받은 놀라운 구원을 덮어놓지 맙시다. 이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이 복음 몇 마디만 들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는데 복음을 몰라서 죄 때문에 고통하다가 멸망당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이 복음을 전하는데 온 마음을 드려보세요. 그러면 여러분에게 중요한 그 어떤 것보다 훨씬 더 복되고 영광스러운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아말렉 소년을 만나

하나님은 다윗이 아말렉을 쫓아갈 때 왜 쓰러진 한 소년에게 음식을 먹이게 하시고 그가 정신을 차리기까지 기다리게 하셨는지 아십니까? 아말렉 군인들이 자신들이 뺏어 온 재물들을 먹고 마시다 지쳐 쓰러져 잘 때 공격하면 쉽게 이길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다윗을 기다리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아말렉 군대를 찾을 수 있도록 아말렉 소년을 준비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말렉 군대와의 전쟁에서 크게 이겨 그동안 그들이 모았던 모든 재물도 얻게 하셨고 그것을 유다 장로들에게 선물로 보낼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유대 헤브론 성으로 들어가게 하신 후 사울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죽게 되면서 다윗이 유다의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정확하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을 향해서도 계획을 가지고 인도하고 계십니다.

대통령을 만나게 하시고

저는 오늘 아침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 세계 기독교가 기쁜소식선교회를 향해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희를 초청하는 나라들이 계속 늘어나 그 어느 때보다 더 자주 전도 여행을 다닙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저의 죄를 깨끗이 씻어준 것이 너무 감사해서 이 복음을 전했습니다. 제가 복음을 전하는 동안 대통령들을 만나게 하셨고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대통령들이 많아졌습니다. 하나님이 왜 이렇게 높으신 분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셨을까요? 하나님이 그 나라를 복음으로 가득 채우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저는 죽을 때까지 이 복음을 위해 살 것입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복음을 위해 삽시다. 복음을 위해 살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사람으로 세워주실 것입니다. 

복음을 위한 삶을 살아야

이번 아프리카 전도 여행을 가서 많은 나라를 얻었습니다. 우리가 그 나라에 마인드교육을 하게 되고 복음을 전하고 전도자들을 보낼 것입니다. 여러분이 복음을 들고 그 나라에 가고 싶지 않습니까? 우리 복음을 위해 삽시다. 이것이 이 시대 하나님의 뜻입니다.
처음에는 전도하려고 애쓰지 말고 전 세계에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 한 번씩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또 아침에 기도하고 점심 먹고 기도하고, 그다음에 어떤 기도를 해야 하냐면 ‘나도 복음을 전해서 한 명이라도 구원받게 해 달라’라고 구해야 합니다. 그러다 한 명이 구원받고 나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습니다. 두 명이 구원받으면 그 기쁨이 배가 되고 어느 날 보면 내 주위에 구원받은 사람이 많아지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로 말미암아 전 세계에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여러분, 이 귀한 복음 전하는 일에 함께합시다. 복음 전하는 데 마음을 다해서 기도하고 물질도 드리고 서툴지만 복음을 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할 수 없는 은혜와 복 을 주실 줄 믿습니다.
 - 2023. 4. 2. 주일 오전예배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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