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세관원이 우루과이에서 온 인신매매업자로부터 압수한 독일 나치 정권의 화폐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홀로코스트 박물관에 기증했다고 3월 22일字 일간지 ‘라프렌사’가 보도했다. ‘라이히스마르크’라는 이름의 나치 화폐는 1924~1948년 동안 통용된 독일 통화로 나치의 상징성을 담고 있다. 세관장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법에 따라 우리는 문화재 불법 밀매 행위를 엄격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곽선미 통신원/ 대만 김다은 통신원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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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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