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부에 위치한 ‘쿠팡(Kupang)’市에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새벽 5시까지 등교하는 정책을 실시하는 것에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다고 3월 17일 지역 웹사이트 ‘포스-쿠팡’이 보도했다. 주지사는 “5시까지 등교하기 위해 학생들이 전날 일찍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건강에 좋을 것”이라며 5시 등교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아이가 매일 피곤해 한다”며 주정부의 현 등교 정책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김유나 통신원/ 폴란드 차영민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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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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