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필리핀에 진출한 日 ‘후지필름’이 도서지역에 의료기계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3월 10일 일간지 ‘마닐라스탠다드’가 보도했다. 후지필름 ‘우에하라’ 사장은 “코로나를 거치면서 필리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계획했다”며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X-Ray, MRI 등의 기계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필리핀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게 침략당한 과거가 있지만 이후 일본이 필리핀에 경제적 지원을 시작해 양국은 현재까지 우호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핀란드 박순형 통신원/ 콩고 장제형 통신원
필리핀 김진은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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