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의 드니 사수 응게소(80) 대통령은 지난 3월 14일 자국을 방문한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통해 콩고 젊은이들을 위해 앞으로 IYF의 마인드교육 도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구체적인 마인드교육 추진을 위해 청소년부 장관을 중심으로 한 실무팀을 한국 IYF 본부에 파견, 청소년교육의 세부 계획·일정 등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콩고 대통령은 전 세계 청소년들의 마인드교육에 공헌하고 있는 박목사에게 존경의 뜻을 밝히며 “콩고 청소년들이 마인드교육을 통해 사고력과 자제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로 자라나길 소망한다”며 “이런 귀한 길을 열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同 마인드교육을 통해 콩고의 국가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핀란드 박순형 통신원/ 콩고 장제형 통신원
필리핀 김진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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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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