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부 티후아나州가 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공공금연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2월 28일 뉴스 웹사이트 ‘보더 리포트’가 보도했다. 멕시코는 올해부터 공공장소에서의 엄격한 금연정책을 시행 중인데, 이를 알지 못하는 미국인 관광객들에게 교육 캠페인을 구상 중에 있다. 그러나 예전부터 금연정책을 반대해왔던 멕시코 내 담배 업계에서는 “관광객들에게도 금연정책을 적용시킨다면 관광 수입이 줄어들 것”이라며 반대 의견을 보이고 있다.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베트남 정문희 통신원
탄자니아 홍석권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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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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