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작년에 시행했던 ‘월 9유로 교통티켓’을 49유로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2월 14일 언론매체 ‘유토피아’가 보도했다. 작년 발생한 러·우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자 정부는 국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독일 전역을 월 9유로(한화 1만2천원)로 다닐 수 있는 제도를 진행했었다. 하지만 그 이후 관련 부대 비용이 급증하여 정부는 이것을 월 49유로(한화 6만7천원)로 인상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독일 한수영 통신원/ 인도 전요한 통신원
나미비아 고미란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저작권자 © 주간기쁜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