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에서 K-POP 그룹 BTS를 테마로 한 레스토랑 ‘Bangtan Shefs’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월 14일 음식&여행 전문매체 ‘컬리스테일’이 전했다. 이곳은 방탄소년단 팬클럽 ‘ARMY’를 위한 공간으로 내부가 BTS 사진, 앨범, 굿즈로 진열되어 있으며 하루종일 BTS의 음악이 스트리밍된다. 이 식당은 2020년 당시 28세의 ‘Riya Goon’이라는 여성이 열었으며 처음에는 한 가지 메뉴로만 시작했지만 입소문을 타며 유명해지자 김치볶음밥, 김밥, 떡볶이 등 메뉴를 늘려갔다.
그녀는 “평소에 손님들이 이곳에 와서 BTS 사진 앞에서 사진을 찍고, 멤버들의 생일마다 팬들이 생일 축하 파티를 연다”며 “이곳에 찾아오는 관광객, 남녀노소 모두가 BTS로 인해 하나가 되는 것을 볼 때 기쁘다”고 말했다.
독일 한수영 통신원/ 인도 전요한 통신원
나미비아 고미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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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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