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단 소탕』 안보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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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단 소탕』 안보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데스크칼럼] 간첩망으로 내부 분열과 적화통일 꿈꾸는 北 전략 無力化 긴요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23.02.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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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이후 오늘날까지 북한은 끊임없이 이 땅에 간첩을 파견하여 사회분열과 불온한 사상을 침투시키고 있다. 초기 직파간첩과 달리 이미 자생적으로 자라나 국내에서 암약하는 간첩단은 정계, 노동계, 종교계 등 사회 전분야에 걸쳐 우리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새해 벽두부터 국가정보원을 통해 밝혀지고 있는 간첩단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으며, 더욱 놀라운 것은 이미 그들의 존재를 수년전부터 파악하고 있으면서도 당시 정치권의 비호로 간첩들을 수사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그들은 이미 사법체계를 붕괴시켜 잡혀 온 간첩들조차 처벌하지도 못하게 할뿐 아니라 더 나아가 대공 수사기관의 축소를 획책하여 대한민국을 간첩의 천국으로 만들어 버렸다.
요즘 많은 국민들이 간첩의 위협에 대해 무관심하다. 그러나 북한의 핵폭탄보다 더 무서운 것이 남한 내에 퍼져있는 간첩이라는 암세포이다.
아직 늦지 않았다. 금년말 경찰로 이관 예정인 대공수사권은 시급히 국정원으로 환원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마 법개정을 위해서는 내년 4월 총선에서 여야의 국회의원 의석분포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이제 우리모두 이번 간첩단 사건을 계기로 북한의 적화통일 야욕을 정확히 인식하고 막연한 평화가 아니라 강한 국방력, 투철한 안보의식만이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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