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서부 지역 해안의 아파트가 해안 침식 현상으로 인해 철거될 예정이라고 2월 3일 보도전문채널 ‘프랑스24’가 보도했다. 이 아파트는 해안으로부터 200m에 위치해 있는데 환경부는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 2050년까지 이곳의 해변 면적이 현재의 50m 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판단해 철거를 결정했다. 또한 이 추세대로라면 2100년까지 인근 5만 가구가 해수면 상승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김유나 통신원/ 콜롬비아 김희수 통신원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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